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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 이야기

프레시지 베이컨 바질크림 리조또 리뷰

우리집 식탁을 홈스토랑으로 변신시키고 싶으시다면?

 


❤️내돈 내산 솔직한 리뷰입니다. ❤️


✔️요고요고 아주 난리 블루스 기똥찬 녀석이네요~! ❗️

 



리소또? 리조또? 저는 볶음밥 보다는 맨 밥을 좋아하는데 그 이유는 부드러움 때문이겠죠? ㅎㅎ 
리조또는 맨 밥보다 더 좋아요! 그런데 하는 방법이 좀 복잡하잖아요? 그래서 잘 먹지 못하게 되는데... 요새는 퇴근하고 우리 탄이 산책도 시켜야 하고~ 운동도 해야 하고 ~ 수영도 가야 하고 아주 바쁜 날들의 연속이기 때문에 편리한 밀키트에 눈길이 가는 게 어쩔 수가 없네요~! 
리조또 생각에 한 번 구매해 봤는데 음... 기똥찬 녀석이네요! 그런데 냉동 제품이라 채소는 영... 특히나 양파는 냉장해동 하는 과정에서 물이 생기고~ 마늘 같은 경우에는 냉장 해동 전부터 냉을 먹어서 갈변하고 무르고... 흠... 이건 개선이 좀 필요해 보입니다~ 저는 그래서 그냥 양파 조금 더 썰어 넣고~ 마늘도 편 썰어 넣어서 조리했어요~ 맛에는 별로 영향이 없는 거 같기는 한데 그래도 배송 받았을 때 머리가 좀 갸우뚱? ㅎㅎ 
혹시 제조사에서 이 리뷰 보신다면 개선이 꼬~~~~~~~~옥 필요해 보입니다! ㅎㅎ 


✔️기호에 따라 조금 더 채소나 조미를 추가한다면 훌륭한 홈스토랑 요리로 탈바꿈! ❗️❗️


리조또라는 게 알고 보면 사실 간단한 요리거든요! 그렇지만 집에서 해 먹기 귀찮은게 베이컨이나 고기, 햄은 한 번 사면 다 소진하는 게 좋은데 한 끼 먹을 정도로 판매하고 있진 않고... 그리고 채소도 마찬가지잖아요? 특히나 바질이나 크림 파스타 소스는 더더욱 잘 사용하지 않는 식재료라 손길이 잘 안 가는 게 사실이에요~ 이럴 때 밀키트 찾게 되는 거 같은데 틈새 시장 공략을 아주 잘 한 제품이라고 칭찬해 주고 싶습니다! 
그냥 크림리조또였으면 안 사 먹었을텐데 바질크림이라 사게 됐거든요~~ 바질을 좋아해서 집에서 키우고 싶은데 그건 여의치 않으니 ㅎㅎㅎ 또 막상 페스토 사 놓으면 다 못 먹어서 아쉽고... ㅎㅎ
저와 비슷한 고민을 하고 계신 분들이라면 이 밀키트 충분한 대안입니다! 
채소만 조금 더 넣어 주고~ 기호에 따라 청양고추나 할라피뇨 잘게 썰어 넣으시고~ 마지막에 파슬리나 후추 조금 샤샤샥 해준다면 훌륭한 홈스토랑으로 탈바꿈!! 
저녁 식사로도~ 손님 대접으로도~ 안주로도 훌륭하게 드실 수 있을 거 같습니다. 강추강추!!